미경산 등심·저지방 안심·삼각살…이런 한우 고기도 있구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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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뿔등심·로스옥 신메뉴 선봬
맛·건강 모두 챙기려는 수요 타깃

[서울=뉴시스]'투뿔등심' '로스옥' 신메뉴 '투뿔(1++) 미경산 등심'과 '저지방 유기농 한우 안심'

[서울=뉴시스] 김정환 기자 = 외식 전문 기업 SG다인힐은 '투뿔등심'과 '로스옥'이 다양한 신메뉴를 최근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투뿔등심은 숙성 등심 전문점이다. 이름처럼 다양한 산지에서 직송한 최고 품질의 등심을 다인힐만의 숙성 노하우로 차별화해 부담 적은 가격에 판매한다.

로스옥은 '미트 컬렉션'을 테마로 한 '고기 편집숍'이다. 최상급 육류로 만든 44년 전통 삼원가든, 투뿔등심 등의 대표 메뉴를 브랜드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제공한다.

이번에 두 브랜드에서 내놓은 신메뉴는 '투뿔(1++) 미경산 한우 채끝 등심' '투뿔(1++) 미경산 한우 꽃등심' '저지방 유기농 안심' '양념 삼각살' 등이다.

투뿔(1++) 미경산 한우 꽃등심과 채끝 등심은 미경산 한우(생후 30개월 미만의 미출산 한우 암소) 고기여서 특유의 감칠맛과 부드러운 육질이 특징이다. 오메가6와 오메가9가 1대 4라는 이상적인 비율을 구현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프리미엄 한우 고기다. 뛰어난 맛과 풍부한 영양, 육질의 상품이다.

저지방 유기농 안심은 100% 유기 사료와 무항생제로 자연 속에 방목해 키웠다. 마블링이 적은 저지방 고기지만, 식감이 질기지 않다. 고소하고 담백한 한우 고유 풍미를 전한다. 건강을 생각하는 고객, 노년층에게 인기 높다.

[서울=뉴시스]'투뿔등심' '로스옥' 신메뉴 '양념 삼각살'

양념 삼각살은 소 엉덩이 아래 넓적다리 살이다. 설도 부위 중 유일하게 구이용으로 적합하다. 적당히 숙성된 삼각살은 적절한 마블링의 풍미, 풍부한 육즙, 담백하고 고소한 맛 등이 어우러져 '별미'로 통한다.

투뿔(1++) 미경산 한우 채끝 등심, 꽃등심은 150g 5만2000원이다. 투뿔등심 본점, 판교, 여의도점 등 3개 매장에서 판매한다. 저지방 유기농 안심은 150g 5만2000원이다. 투뿔등심 전 매장에서 판매한다. 양념 삼각살은 150g 4만2000원이다. 투뿔등심 본점, 판교, 여의도점을 제외한 모든 매장에서 판매한다. 로스옥 본점은 세 메뉴를 모두 판매한다.

SG다인힐 관계자는 "투뿔등심과 로스옥을 통해 투뿔(1++) 등급 미경산 한우, 저지방 유기농 안심 등 맛과 건강 모두를 충족하는 신메뉴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최고 품질 한우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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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12, 2020 at 06:34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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